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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보스톤 ASCRS를 다녀와서..

2010-04-21 02:08:32

작성자 안견안과
첨부파일 SSL28311.jpg
2010년 4월11일부터 4월 17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ASCRS (미국백내장굴절 수술학회)를
안견원장님을 비롯 김경화수간호사님, 장호현검안사님, 배성희상담실장등 안견안과의 직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제1일 출발

새벽6시 미국 출발을 위해 대구공항에 집결을 하였습니다. 출발 전날까지 빡빡한 병원스케줄로 피곤하였지만 미국학회를 간다는 설레임에 표정은 매우 밝았습니다.
대구 - 인천 - 뉴욕까지...두번의 비행기를 갈아 타고서야 도착한 뉴욕...
13시간이 넘는 비행과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오후 1시 도착이였지만 밤인지 낮인지..정신이 없었습니다...뉴욕의 중심 맨하탄 타임스퀘어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뉴욕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다들 TV에서 한번씩은 봤었을법한 팬티하나 입고 기타치는 누드카우보이와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티켓박스등 대표명물들과 저녁이 되니 형형색색의 광고판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그중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전광판을 보니 너무 반갑고 뿌듯~~하였습니다.한국인으로써 웬지 모를 뿌듯함~~ㅋㅋ이렇게 도착한 첫날 힘든 시차적응으로 대낮을 한밤같이 낮잠을 자며 깜깜한 밤을 대낮삼아...뉴욕에서의 첫날을 마감하였습니다

제2일 ASCRS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 학회) 참석을 위해 보스톤으로..

뉴욕에서 기차로 4시간거리인 보스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보스톤하면 역시 동부 교육의 도시답게 하버드, MIT , 버클리음대등 유수대학들이 밀집해있었으며 뉴욕보다는 조용하며 교육의 도시 다웠습니다.

전날 먼저 도착하신 원장을 만가기 위해 세미나가 열리는 학회장으로 향하였습니다.학회장은 세미나가 매시간별로 열리고 있었고 전시장안은 축구장보다도 더 넓었으며 안과에 필요한 모든 장비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국제학회다보니 전세계에서 오신 안과전문의 선생님을 비롯 관련 장비등 엄청난 규모의 학회를 보며 한번 더 놀라웠고 ,특히 감동적이였던것은 보스톤 컨벤션센터 전시관내에서 수백여회사의 장비업체들 중에서도 우리병원에서 현재 사용중인 인피니티 백내장 수술장비, 팬타캠 검사장비 ,Allegretto EYE-Q BLUE LINE 엑시머레이저의 다음모델까지 우리병원장비들이 메인 부스에서 전시되어있는것을 보고 세계어딜 내놓아도 뒤지지않는다는 점에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제3일 보스톤 세미나 2

전날 ASCRS 학회 규모에 놀란 우리들.....
수술방 김간호사님 검안실 장검안사님께서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비와 기구들 특히 장검안사님은 ALLEGRETTO EYE Q BLUE LINE등 레이저와 검사장비들에 관심을 더 두셨고 김간호사님은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들이며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원장님과 수술에 대한 방법등 수술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으셨다고합니다.
상담실장인 저는 이렇게 큰 규모의 학회가 매끄럽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학회시작 시간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호텔과 컨벤션센터간의 셔틀버스도 운행하였으며 학회장내에서도 보다 편리할수있게 세미나를 즐기수 있게 다양한 편의시설에 놀라울 따름이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평소 영어공부를 열심히해서 세미나 강의내용을 보다 자세히 이해를 할수있었으며하는 모두의 바람이였으며 세미나 후 원장님께 다시 한번 충분한 설명으로 이해는 빨랐지만....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것을 절심히 느꼈습니다.*^^*
학회 마지막 날이여서 첫날보다는 참가자들이 없었지만 넓은 전시장을 여유있게 꼼꼼히 살펴 볼수 있어서 좋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수술할때 3D 입체안경을 써서 보다 입체감있게 수술을 할수있는 특수안경, 어린아이들을 위한 색약검사, 시력검사 때 사용되는 재밌는 캐릭터 안경부터 반짝반짝 별 모양의 모형등 성인인 우리가 보아도 신기하고 재미가 있어서 진료실만 들어가면 아이들에게는 참 좋겠다는 생각에 원장님께 강추~ 구입을 했었답니다.ㅎㅎ

제4일 다시 뉴욕으로..

짧은 시간의 학회 참석이였지만 보다 넓은 세상을 볼수있어서 14시간의 비행이 결코 아깝지 않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보스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은 2층버스로 버스안에 화장실까지 달린 큰 버스였으나 승차감은...역시 우리나라 리무진 버스가 더 좋다는거~~~~ㅋㅋㅋ

원장님과 장검안사님은 박찬호가 나온다는 양키즈구장에서 야구를 보시고~김간호사님과 저는 티비와 영화에서만 봤던
5번가와 센트럴파크~자연사 박물관등 뉴욕 시티 투어를 열심히하였답니다~~

제5일 마지막날
평소 원장님께서 백내장강의를 가시면 화가 클로드모네의 일본풍의 다리를 자주 예를 들어주십니다. 화가 모네가 젊었을때와 나이가 들었을때 같은장소에서 그린 그림을 비교하며 젊었을때는 선명하고 이쁘게 보이던 다리 풍경이 나이가 들어 백내장으로 인해 색깔도 흐리고 풍경들이 다 일그러져있어서 예전작품과 비교가 되는데요~
뉴욕에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모네 작품을 직접 보기 위해~ 마지막날 아침 일찍 미술관 견학도 하였습니다~

안과원장님 다운 관광 포인트였죠~ㅎㅎ

6박8일동안 새로운세상을 접할수있었으며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 할수있도록 지원해주신 안견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다 발전된 안견안과가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상 보스톤 ASCRS학회를 다녀온 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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